이틀 실착해보고 후기 올립니다.
1. 발볼: 전 발볼이 넓은편이지만 정사이즈(275)로 선택했고 실착하고 경기해봤는데 약간의 조임을 느꼈을 뿐 경기하는데는 아무 지장이 없었습니다.
2. 반발력 & 순발력: 발 전체를 단단히 감싸주는 느낌이 있어서인지 킥이 잘 나가는 느낌을 받았고 스탭이나 방향전환등을 하는동안에도 발을 잘 잡아준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.
3. 스터드: 짧은 카페트형 인조잔디를 제외하고 일반적인 길이의 인조잔디에서 사용해봤는데 전혀 불편한점 없었고 스터드가 잔디를 잘 잡아주는 느낌이였어요
4. 다른후기의 단점확인: 뒷꿈치 및 복숭아뼈부분의 쓸림현상도 없었습니다.
단점: 새축구화라서 그런지 착용시 잘 안들어가 신는데 애를 좀 먹었고 발을 타이트하게 잡아줘서 그런가 발 저림현상이 좀 있었어요(이건 길들이기가 좀 필요한듯합니다.)
총평: 클럽축구 7년이상 여려 다양한 축구화를 신어봤었지만 제일 가성비 좋은(대기업축구화의 20만원짜리와 비슷)축구화라고 생각했었습니다. 뭐 더 착용해 길들이기도 해야겠지만 프리커버리의 고심이 담긴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. 좋은 제품 만들어주신 프리커버리에게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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